2025년, 다주택자에게 재산세는 단순한 지방세가 아니라 자산관리의 핵심 변수입니다.
저 역시 3채의 주택을 보유한 40대 후반 실전 투자자로서
매년 달라지는 공시가격, 세율, 종부세와의 이중과세,
그리고 실제 절세 전략까지
직접 경험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재산세란? 다주택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 재산세란:
주택, 토지, 건축물 등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입니다. - 과세 기준일: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 기준
(6월 1일 전에 매도하면 해당 연도 재산세는 내지 않음) - 납부 시기:
- 7월: 주택(1/2), 건축물 등
- 9월: 주택(1/2), 토지
- 20만 원 이하 주택은 7월에 일괄 납부
- 기한을 넘기면 3% 가산금 발생
2025년 재산세 계산 공식과 실제 적용
1. 주택(아파트 포함) 재산세 계산
재산세 = (공시가격 × 공정시장가액비율) × 세율 – 누진공제액
- 공시가격: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매년 확인
- 공정시장가액비율:
2025년 주택은 60% 적용(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 - 세율(2025년 기준):

예시:
- 3채 중 한 채의 공시가격이 10억 원
- 과세표준: 10억 × 60% = 6억 원
- 세율: 0.4%
- 누진공제: 63만 원
- 재산세 = 6억 × 0.4% – 63만 원 = 177만 원
※ 다주택자는 1세대 1주택 특례세율이 적용되지 않아 실질 세부담이 더 큽니다.
2. 도시지역분·지방교육세 등 부가세금
- 도시지역분: 과세표준 × 0.14%
- 지방교육세: 재산세 본세의 20%
3. 세부담상한제 적용
- 전년도 대비 재산세가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세부담상한제(3억 이하 105%, 3억~6억 110%, 6억 초과 130%)가 적용됩니다.

3주택자 실전 경험 – 내가 직접 겪은 재산세의 현실
- 공시가격 변동에 따라 세부담이 크게 달라진다
2024년과 2025년 사이, 한 채의 공시가격이 2천만 원 이상 오르면서
재산세가 30만 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매년 4월 공시가격 열람 기간에 반드시 확인하고,
이의신청(인근 실거래가, 시세 비교 등)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 납부 시기·분할납부 활용
3채 모두 재산세가 각각 20만 원을 넘다 보니
7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납부합니다.
한 번에 큰 금액을 내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납부와 자동이체,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꼭 활용합니다. - 공동명의·지분 분할로 누진세율 구간 조정
실제로 한 채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변경해
각자 과세표준이 낮아지고, 누진세율 구간이 내려가
연간 40만 원 가까이 세금을 절감했습니다. - 종부세와의 이중과세 주의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종부세까지 함께 부과되므로
재산세와 종부세 중복과세분(공제금액, 세부담상한 등)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납부기한 놓치면 가산금 폭탄
2022년 한 번 납부일을 놓쳐 3% 가산금이 붙은 적이 있어
이후로는 캘린더와 문자 알림을 꼭 설정합니다.
재산세 절세 전략, 실전 체크리스트
- 내 부동산(주택, 토지, 건물) 공시가격 매년 4월 확인 및 이의신청 적극 활용
-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 여부 체크(다주택자는 적용 불가)
- 공동명의·지분 분할로 누진세율 구간 낮추기
- 과세표준 구간별 누진세율·공제액 정확히 확인
- 도시지역분, 지방교육세 등 부가세금 포함 총액 계산
- 납부 시기·분할납부·자동이체·알림 서비스 적극 활용
- 종부세 중복과세분(공제금액, 세부담상한 등) 꼼꼼히 점검
- 감면제도, 분할 증여 등 절세 전략 사전 검토
실전 Q&A – 다주택자 재산세, 이것이 궁금하다!
Q1. 3주택자도 공제금액이 있나요?
A. 1세대 1주택 특례(공시가격 9억/12억 공제)는 적용되지 않으며,
일반세율과 누진공제만 적용됩니다.
Q2. 재산세 외에 추가로 내는 세금은?
A. 도시지역분(0.14%), 지방교육세(재산세 본세의 20%)가 추가되고,
3주택자 이상은 종부세까지 부과됩니다.
Q3. 공동명의, 분할 증여 시 효과는?
A. 소유지분별로 과세표준이 나뉘어
누진세율 구간이 낮아질 수 있고,
가족 간 증여로 세부담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결론 – 다주택자 재산세, 계산법과 절세 전략을 미리 챙기자
재산세는 단순히 부과되는 세금이 아니라
공시가격, 과세표준, 세율, 납부 시기, 절세 전략까지
미리 챙기면 내 자산을 더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3주택자 이상은 종부세와의 이중과세,
공동명의, 분할납부, 이의신청 등
실전 전략을 적극 활용하세요.
오늘부터 내 부동산의 공시가격, 세율, 감면제도, 납부 일정을
꼼꼼히 점검해
여러분의 부자되기 여정에 안정과 절세의 힘을 더해보세요.
※ 재산세는 매년 바뀌는 세율과 공시가격,
감면제도, 납부 일정까지 미리 챙기는 것이
내 자산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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