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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 Insight/Growth Framework

7/5 이번 주에 정리된 것들 — 구조로 버텼다

by Jamie Kim | Fashion Commerce 202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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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끝났다.

6월의 마지막 주였다.

이번 주 블로그에 쓴 글들을 돌아보면
결국 하나의 문장으로 연결된다.

버티는 게 아니라 설계해야 한다.

주간 회고

 


이번 주 글 흐름

월요일에는 광고비와 매출의 관계를 다뤘다.

광고비를 줄이면 매출도 줄어야 한다는 건
공식이 아니라 습관이다.
구조를 바꾸면 광고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매출을 지킬 수 있다.

광고비를 줄이고도 매출을 유지한 방법
광고가 아니라 구조가 매출을 만든다.


화요일에는 재구매율을 다뤘다.

20%와 30%는 숫자 차이가 아니다.
신규 고객 획득 비용의 5분의 1로
같은 매출을 만드는 구조의 차이다.

재구매율 20%와 30%의 차이
CRM은 비용이 아니라 가장 싼 광고다.


수요일에는 시즌 전환기 운영 판단을 다뤘다.

감으로 버티는 운영자와
숫자로 판단하는 운영자의 차이는
평소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시즌이 바뀌는 순간, 그 차이가 선명해진다.

시즌 전환기, 패션 이커머스 운영자가 가장 먼저 봐야 할 것
sell-through율, 신상품 반응률, 예산 배분 기준.


목요일에는 객단가를 다뤘다.

객단가는 자연스럽게 오르지 않는다.
진입 상품과 수익 상품의 분리,
편의 중심의 번들,
무료배송 기준선.
설계한 만큼 오른다.

객단가를 올리는 세일즈 구조
할인 없이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구조부터 바꿔라.


금요일에는 재개발 투자를 다뤘다.

재개발은 기다림의 투자가 아니다.
사업 단계, 분담금 구조, 조합 내부 상황.
이 세 가지를 읽는 눈이 생기고 나서
들어가도 늦지 않다.

재개발 투자, 수익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들
투자금 + 분담금 + 기회비용, 다 합산하고도 남는 수익인가.


토요일에는 피터 틸의 《제로 투 원》을 다시 읽었다.

20년 이커머스를 하고 나서 읽으니
완전히 다르게 읽혔다.
경쟁에서 이기는 게 아니라
경쟁이 없는 자리를 만드는 것.
그게 브랜드가 살아남는 방법이다.

《제로 투 원》—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구조
지금 나는 경쟁하고 있는가, 나만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있는가.


이번 주에 정리된 하나의 맥락

광고, CRM, 시즌 운영, 객단가, 투자, 독서.

주제는 달랐지만 결론은 같았다.

설계가 먼저다.

광고 구조를 설계하지 않으면 광고비에 끌려다니고,
재구매 구조를 설계하지 않으면 신규 고객만 쫓게 되고,
전환 기준을 설계하지 않으면 시즌마다 흔들리고,
객단가 구조를 설계하지 않으면 할인으로 버티게 된다.

설계 없이 실행하면
열심히 할수록 같은 실수를 더 빠르게 반복한다.

다음 주에 쓸 것들

다음 주에는 이런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 패션 이커머스에서 ROAS가 떨어질 때 먼저 봐야 할 것
  • 이커머스 디렉터의 의사결정 루틴
  • 현장에서 배운 협상의 기술

패션 이커머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정리한 이야기들이다.

매주 일요일,
한 주 동안 쌓인 것들을 이렇게 묶어서 올린다.

결국

좋은 한 주였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바쁨의 양이 아니다.

이번 주 내가 어떤 구조를 설계했는지,
그 구조가 다음 주를 더 잘 돌아가게 만드는지.

6월이 끝난다.
7월도 그렇게.

성장의 구조 | Jamie Kim

📺 패션 MD에서 이커머스 디렉터까지, 20년 현장의 숫자와 운영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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