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1 고객은 선택하는 게 아니라 설계된 대로 움직인다 — 《넛지》 독서 노트 리처드 탈러 · 캐스 선스타인 《넛지》 이커머스를 운영하면서자주 마주치는 질문이 있다. 왜 좋은 상품인데 안 팔릴까. 대부분 가격이나 광고 문제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넛지》를 읽고 나면다른 각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고객은 스스로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사실은 선택의 구조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 넛지가 말하는 것넛지는 팔꿈치로 슬쩍 밀어준다는 뜻이다. 강요하지 않고,금지하지 않고,선택지의 구조를 바꿔서더 나은 선택을 하게 유도하는 것. "선택 설계자는 사람들이 선택을 내리는 맥락을 구성하는 사람이다." 이커머스로 바꿔 읽으면 이렇다. 상품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고객이 선택하는 구조를 만드는 사람. 그게 이커머스 운영자가 해야 할 일이다.패션 이커머스에서 넛지가 작동하는 방식책을 읽으면서현장에서 이미 쓰고 있던 것들이넛지였다는 걸 알게 됐다. 첫 번.. 2026.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