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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도서3

원칙이 없으면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레이 달리오 《원칙Principles》 리뷰 원칙이 없으면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레이 달리오 《원칙》 리뷰 레이 달리오 《원칙 Principles》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분량에 압도됐다. 700페이지가 넘는 두께. 그런데 읽기 시작하고 나서 멈추기가 어려웠다. 이유는 단순하다. 현장에서 수없이 마주쳤던 장면들이 이 책 안에서 원칙의 언어로 정리되어 있었다. ""원칙이란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반복적으로 부딪히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안내하는 기준이다."" 레이 달리오가 이 책을 시작하면서 정의한 문장이다. 원칙은 철학이 아니다. 매번 같은 상황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실용적인 도구다. 그 정의 하나만으로 이 책을 계속 읽을 이유가 생겼다.## 이 책이 말하는 것 레이 달리오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업.. 2026. 6. 20.
관리자의 일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 결과가 나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앤디 그루브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리뷰 앤디 그루브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리뷰팀장이 되고 나서 한동안이런 착각을 했다. 내가 더 열심히 하면팀도 잘 돌아갈 것이라고. 직접 챙기고, 직접 확인하고, 직접 결정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팀은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구조가 됐다.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그때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관리자의 아웃풋은 자신이 관리하는 조직의 아웃풋이다." 앤디 그루브가 이 책의 첫 장에서 던진 문장이다. 관리자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내는 결과가 아니라팀이 만들어내는 결과로 평가받는다. 당연한 말 같지만실제로 이 원칙대로 일하는 관리자는 많지 않다.이 책이 말하는 것앤디 그루브는 인텔의 CEO였다. 이 책은 그가 인텔 내부 관리자들을 위해직접 쓴 교육 자료에서 출발했다. 이론서가 아니다.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2026. 6. 6.
좋은 것에 만족하는 순간, 위대함은 멀어진다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리뷰 좋은 것에 만족하는 순간, 위대함은 멀어진다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리뷰이 책을 처음 읽은 건 몇 년 전이었다. 당시에는 그냥 유명한 경영 고전이라서 읽었다.밑줄은 그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다시 꺼내 읽으니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문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현장에서 팀을 이끄는 시간이 쌓이면서읽히는 게 달라진 것 같다.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짐 콜린스가 이 책을 시작하면서 던진 문장이다. 좋은 기업이기 때문에위대한 기업이 되지 못한다는 역설. 이게 단순히 기업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지금은 안다. 이 책이 말하는 것짐 콜린스의 연구팀은 5년간1,435개 기업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중에서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도약한 기업은 단 11개였다. 기준은 단.. 2026. 5. 30.